메인화면으로
민형배 "전남 경로당서 '대리투표 알바' 제보 접수…조직적 불법선거 조짐"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민형배 "전남 경로당서 '대리투표 알바' 제보 접수…조직적 불법선거 조짐"

"고령 당원 스마트폰 대신 조작…요양원 집단 동원 의혹도" 법적 조치 예고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민형배의원실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 통합특별시장 본경선 투표가 시작된 3일 민형배 예비후보 측이 전남 일부 지역 경로당 등에서 고령의 권리당원을 상대로 한 조직적인 '대리투표' 정황을 포착했다며 즉각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민형배 의원 경선사무소 '민심캠프'는 이날 긴급 보도자료를 통해 "전남 일부 지역 경로당·마을회관·요양원 등지에서 고령 권리당원의 온라인 투표를 대신해주는 이른바 '대리투표 알바'를 제의한 정황이 담긴 복수의 제보를 접수했다"고 주장했다.

민형배 측은 "이 같은 불법적인 관행이 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권리당원 투표 기간에 조직적으로 나타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특히 요양원에 있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집단적 동원이 있을 것이란 구체적인 의혹도 제기됐다"고 설명했다.

민 캠프는 "이러한 대리투표 행위가 공직선거법상 '선거의 자유방해죄', '투표의 비밀침해죄'에 해당하는 명백한 범죄 행위"라며 " 만약 금품이 오갔다면 '매수 및 이해유도죄'까지 적용될 수 있는 중대 사안"이라고 경고했다.

이에 민심캠프는 "증거자료가 취합되는 대로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에 공식 제출하고 필요시 수사기관에 고발하는 등 강력한 법적 조치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민심캠프는 이와 별도로 카카오톡에 '전남광주 허위 불법' 제보 센터를 개설하고, 불법·허위 선거운동에 대한 추가 제보를 받는다고 덧붙였다.

김보현

광주전남취재본부 김보현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