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가 지역아동센터장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아동 돌봄 정책 개선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밀양시는 2일 밀양시립도서관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장 17명과 함께 시민과 '소통하기 좋은 날' 열여덟 번째 만남을 가졌다.
이번 만남은 행정 중심의 일방적 정책 전달에서 벗어나 아동 돌봄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효성 있는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서연주 미래교육과장이 지역아동센터 운영 지원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아동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특히 올해부터 본격 추진되는 야간연장 돌봄사업의 안정적인 운영과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현장의 협조를 요청했다.
센터장들은 교육 프로그램 특성화체험과 연합발표회 확대 등 아동 참여형 프로그램 강화 필요성을 제시했다. 또한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과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공간 활용 방안 등 다양한 현장 의견도 이어졌다.
이와 함께 지역아동센터가 단순 돌봄 기능을 넘어 아동의 정서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핵심 기반이라는 점에 공감하며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 필요성에 뜻을 모았다.
밀양시는 지역아동센터가 아이들의 일상을 지키고 미래를 키우는 중요한 공간인 만큼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안전하고 촘촘한 돌봄·교육·복지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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