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범기 전북 전주시장 예비후보가 시민들의 생활 속 불편을 줄이겠다는 생활공약 5·6호를 내놨다.
우 예비후보는 2일 보도자료를 내고 생활 속 작은 문제가 시민에게 큰 불편으로 이어진다고 보고 생활 밀착형 공약 2개를 제시했다.
먼저 우 예비후보는 "민선 9기 출범과 동시에 기존 10L 단일품목이던 매립용 마대를 20L와 50L까지 확대해 시민들이 배출량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전주시는 저렴한 매립용 마대를 이용한 건축폐기물 불법투기 등을 막기 위해 단일 규격을 유지해 왔다.
하지만 우 예비후보는 "불법투기는 철저한 단속으로 차단하되 시민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용량을 다양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모든 편의점에서 매립용 마대를 팔지 않아 발생했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판매처를 확대하고 시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판매처 정보를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깨진 유리, 도자기, 타일 등 불연성쓰레기처럼 매립용 마대에 담을 수 있는 품목과 배출 불가 품목을 명확히 공지해 시민들이 배출 과정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런 가운데 우 예비후보는 "24시간 시민의 발 역할을 하는 택시 운전원들이 폭염과 한파를 피해 쉬고 정보를 나눌 공간이 절실하다"며 "완산권과 덕진권에 각각 1곳씩 택시 기사 전용 쉼터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장기적으로는 "택시 운전원 교육과 훈련 공간은 물론 택시 조합과 협동조합 사무공간, 편의시설을 아우르는 복지 거점인 '전주시 교통회관' 건립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교통 소외지역 주민을 위해 현재 버스 승강장에서 800m 이상 떨어진 지역에 적용되는 운행 기준을 600m 이상으로 낮추고 배차 간격이 1시간 이상인 마을까지 대상을 넓히겠다"며 :또한 일요일 운행 연장까지 추진해 대중교통 오지를 줄이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그러면서 그는 "민선 9기에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작은 불편도 놓치지 않고 세심하게 고쳐 나가겠다"며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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