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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여행가는 달’ 특별 관광 프로모션 …“기차 타면 공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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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여행가는 달’ 특별 관광 프로모션 …“기차 타면 공짜”

지역특산품 기념품 등 혜택 풍성

경북 울진군이 봄철 관광 성수기를 맞아 오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울진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6 여행가는 달’을 맞아 코레일 강원본부와 연계한 특별관광 프로모션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레일의 ‘여행가는 달 철도관광 할인행사’와 연계해 진행되며, 단순한 교통비 할인에 그치지 않고 울진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특별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차별화된 혜택이 제공된다.

■ QR인증하면 철도요금 100% 환급 쿠폰 지급

먼저 ‘코레일 기차여행’ 홈페이지에서 자유여행상품을 통해 울진군 여행상품을 구매한 뒤, 지역 관광지 10곳에 부착된 QR코드 중 1곳 이상을 인증하면 열차운임 전액에 해당하는 할인쿠폰이 지급된다.

QR코드 인증 관광지는 ▲성류굴 ▲망양정 ▲민물고기 생태체험관 ▲국립울진해양과학관 ▲왕피천케이블카 ▲덕구온천 ▲등기산스카이워크 ▲불영사 ▲은어다리 ▲죽변해안스카이레일 등이다.

■ K-스탬프 투어·청년 기념품 증정

울진군 자체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스마트폰 앱 ‘K-스탬프 투어’를 활용한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이으로 칙칙코스: 울진역, 왕피천 케이블카, 민물고기 생태체험관, 성류굴, 죽변항 폭폭코스: 후포역, 등기산 스카이워크, 대풍헌, 월송정, 후포항, 두 코스 중 하나만 완료해도 참여자 전원에게 최대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커피 쿠폰이 제공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상생 의미를 담아 지역 청년들이 협업해 제작한 버섯 컵과 버섯차 세트가 기념품으로 제공된다.

■ 관광택시 60% 할인…이동 편의 강화

울진군 관광택시는 기존 대비 60% 할인된 4시간 3만2천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최대 8시간까지 선택 가능하다. 관광지 안내는 물론 맛집 추천, 사진 촬영까지 지원해 개별 여행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체류시간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봄꽃과 함께하는 ‘꽃케이션’ 관광

울진에서는 4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성류굴 벚꽃데크길 1km 구간에서 버스킹 공연과 포토존이 운영된다. 성류굴 북부주차장 입구에서는 플라워마켓도 함께 열려 봄꽃의 정취를 더할 예정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4~5월은 울진의 푸른 바다와 신록이 가장 아름다운 시기”라며 “코레일과 연계해 부담 없이 울진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 만큼,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진여행 스탬프투어 안내 포스터ⓒ울진군청

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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