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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장세일 영광군수 딸 의혹 관련 압수수색…'금품수수 vs 허위폭로' 동시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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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장세일 영광군수 딸 의혹 관련 압수수색…'금품수수 vs 허위폭로' 동시 수사

자녀 자택·제보자 모두 대상, 사건 실체 규명 수사 본격화

전남경찰청이 장세일 자녀의 금품수수 의혹과 관련해 압수수색을 실시하며 수사가 본격화됐다.

31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전남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장 후보 자녀의 자택과 해당 의혹을 제기한 정모씨의 주거지에 대해 각각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경찰은 디지털 기기와 촬영 장비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영상 제작 경위와 사실관계 전반을 확인하는 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경찰 로고ⓒ

이번 수사는 금품수수 의혹과 함께 허위폭로 여부를 동시에 들여다보는 양방향 수사로 진행되는 양상이다. 핵심 쟁점은 실제 금품 수수 여부와, 의혹 제기가 허위 또는 조작에 해당하는지 여부다.

장 후보 측은 즉각 환영 입장을 밝혔다.

캠프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실체적 진실 규명을 위한 수사가 신속히 진행되고 있는 점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해당 의혹은 허위 제보에 기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압수수색을 통해 사건의 경위와 배후까지 명확히 밝혀져야 한다'며 "선거를 앞두고 제기된 허위 의혹으로 인한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철저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압수수색을 계기로 사건이 단순 의혹 공방을 넘어 사법 판단 단계로 진입한 것으로 보고 있다. 수사 결과에 따라 실제 금품수수 여부 또는 허위폭로 여부가 가려질 경우 선거 판세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제기된다.

김춘수

광주전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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