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4년, 남양주시가 유치에 성공한 ‘경기 동북부 혁신형 공공의료원’ 설립에 대한 경기도의 ‘경기 동북부 공공병원 설립 타당성 및 민간투자 적격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에서 경제적 타당성과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용역 결과, 백봉지구 공공의료원 설립 사업의 비용 대비 편익(B/C) 값이 1.02로 나타나 경제적 타당성을 확보했으며 경영수지 분석에서도 개원 후 5년 이내 흑자전환이 가능한 것으로 전망됐다.
남양주권 공공의료원은 총 400병상 규모로 일반병동과 특수병동을 포함해 운영할 예정이며 ▲혁신형 공공병원 ▲지역 통합돌봄병원 ▲AI 기반 스마트병원을 결합한 형태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인력은 의사직 48명과 간호직 378명 등 총 672명 근무 예정이며, 진료과는 응급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등 15개로 운영한다. 또한 지역응급의료센터, 영유아 야간진료센터, 정신건강클리닉 등 14개 전문진료센터를 함께 구축할 계획이다.
남양주시는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을 방문해 ‘제3차 공공보건의료 기본계획(2026~2030)’에 남양주병원 신축 반영을 지속 건의하고 있으며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필요성을 적극 제시하는 등 중앙정부와의 협의를 강화해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이겠다는 방침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번 결과로 경제적 타당성을 확인한 만큼 이제는 속도감 있는 추진이 중요하다”며 “2028년 조기 착공을 목표로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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