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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은 내가 한다"…윤병태, 재선 청사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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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은 내가 한다"…윤병태, 재선 청사진 나왔다

성과 계승·공공기관 '집중 이전' 등 나주 대도약 완성론 제시

▲20일 윤병태 전남 나주시장 예비후보가 나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 신청서를 제출하고 있다. 2026.03.20.ⓒ윤병태 예비후보 사무실

윤병태 전남 나주시장이 20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나주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재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윤 예비후보는 이날 나주선거관리위원회에서 등록 절차를 마친 뒤 "지난 4년은 말이 아니라 결과로 나주의 가능성을 증명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의 4년은 시민과 함께 이뤄낸 성과를 끝까지 완성해 나주 대도약의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민선 8기 동안 추진해 온 주요사업들을 나주 도약의 발판으로 제시하며, 재선 필요성을 성과의 연속성에서 찾았다.

윤 예비후보는 3500억원 규모 국가에너지산업단지 확정, 1조2000억원 규모 인공태양연구시설 유치, 국립 에너지 전문과학관 설립 확정, 영산강 국가정원화 추진, 영산강 축제 성장 등을 대표 성과로 꼽으며 "시작한 사람이 성과를 반드시 완성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낀다"고 했다.

윤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를 단순한 지방선거가 아니라 나주의 위상을 새롭게 다지는 분기점으로 규정했다. 특히 전남·광주 통합 논의와 2차 공공기관 이전을 나주에 열리는 결정적 기회로 해석했다.

그는 "나주는 더 이상 국가전략의 주변이 아니라 국가전략을 수행하는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균형발전과 전남·광주 통합시대를 이끄는 중심도시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공기관 2차 이전과 관련해서는 '분산'보다 '집중' 논리를 앞세웠다. 전국 유일의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한국전력을 비롯한 에너지 공기업,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인공태양연구시설 등 기존 기반이 이미 집적돼 있는 만큼 나주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이전 효과를 극대화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윤 예비후보는 "공공기관 이전은 단순한 지역안배가 아니라 산업과 연구, 기업과 인재가 모여 시너지를 내는 국가균형발전전략"이라며 "이미 산업 인프라를 갖춘 나주 혁신도시 중심의 집중이전이 가장 큰 효과를 낼 수 있다"고 했다.

지역 내부의 균형발전 구상으로는 원도심과 영산포, 빛가람동, 남평 등 4개 권역과 읍, 면동 지역특화 전략으로 고르게 성장하는 구조를 제시하며 "지역경제와 정주여건, 생활 인프라를 함께 끌어올려 정치적·지역적 갈등을 넘어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나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선거전이 본격화되는 만큼 선거문화에 대한 메시지도 함께 던졌다.

윤 예비후보는 "무차별적인 흑색선전이 아니라 정책과 비전으로 평가받아 시민의 집단지성을 믿고 성숙한 선거문화를 만들겠다"며 "불법과 거짓, 선동에 대해서는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난 4년간의 변화가 중단이 아닌 확장으로 이어져야 하고, 특히 전남 광주특별시의 선도도시로서 에너지신산업을 이끌어가는 견인차로서도 그 적임자는 윤병태"라며 "말이 아닌 결과로 나주의 가능성을 현실로 바꿔온 검증된 일꾼, 윤병태가 나주 대도약 시대를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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