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이 고산면 남봉리 일원에 편백나무 1000여 그루를 심으며 산림 조성에 나섰다.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 흡수원 확충을 위한 조림 사업의 일환이다.
완주군은 제81회 식목일을 맞아 유희태 군수와 유의식 군의회 의장, 군의원, 공무원, 완주군산림조합, 봉사단체, 주민 등 1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약 0.5헥타르 면적에 편백나무 묘목을 직접 심으며 산림의 가치와 역할을 되새겼다. 현장에서는 삽과 괭이를 이용해 묘목을 식재하는 방식으로 작업이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내 나무 갖기’ 일환으로 포포나무와 다육식물 200여 주를 주민들에게 나눠주며 일상 속 녹색 실천을 함께했다.
완주군은 올해 산림의 공익적 기능 강화를 위해 총 140헥타르 규모에 42만 본의 나무를 심는 조림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산림은 수원 함양과 재해 방지, 생물 다양성 보전 등 다양한 기능을 한다”며 “지속적인 조림을 통해 건강한 산림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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