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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기도당, 구리시장 예비후보자 공개면접 오는 17일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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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기도당, 구리시장 예비후보자 공개면접 오는 17일 실시

오는 17일 구리시 권봉수·신동화·안승남 민주당 공개면접, 공천관리위원장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 과정 되도록 하겠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2026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경기도 31개 시·군 기초단체장 후보자 공개면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는 16일부터 경기도당 당사에서 기초단체장 예비후보자를 대상으로 공개 면접을 실시한다. 이번 면접은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 심사를 위해 일부 과정을 공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경기도민과 유권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취지다.

이날 면접에 앞서 경기도당 공관위원장이 공천 운영 방향과 심사 원칙에 대해 브리핑을 진행하고, 이어 각 지역별로 기초단체장 예비후보자들이 ‘출마의 변’을 밝히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경기도당 공관위는 이번 지방선거 공천 과정에서 중앙당이 제시한 공천 원칙을 철저히 준수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억울한 컷오프와 낙하산, 부적격·부정부패 공천을 배제하는 이른바 ‘4무 공천’과 경쟁력 있는 후보 선출을 위한 ‘4강 공천’ 원칙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로 후보 선발을 진행한다.

경기도당 공관위원장은 “기초단체장 예비후보 면접을 공개 방식으로 진행해 후보자의 자질과 역량을 도민과 언론 앞에서 검증받도록 하겠다”며 “이를 통해 공천 과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공정한 경쟁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선 후보자들은 합동연설회를 통해 정책과 비전을 발표하게 되며, 각 후보의 정책과 비전을 담은 영상도 경기도당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며 “특례시의 경우 합동토론회를 통해 후보자들이 정책을 중심으로 역량과 비전을 도민께 직접 보여드리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경기도당 공관위는 이날 수원·성남·과천·부천 등 4개 지역을 시작으로 기초단체장 예비후보 공개면접을 진행한다. 이어 17일에는 구리·파주·양주 등 3개 지역을 대상으로 면접이 예정되어 있으며, 경기도 내 기초단체장 예비후보 공개면접은 향후 지역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구리시의 경우, 최근 여론의 흐름을 살피면 안승남 후보와 신동화 후보가 2강을 형성한 가운데 권봉수 후보가 이들을 추격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국민의힘 소속인 현 시장과의 본선 대결에서는 민주당 후보 누가 나서더라도 오차 범위 내의 박빙 승부를 예고하고 있어 민주당 당내 경선 결과가 유권자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16‧17일 면접 후보자 명단.ⓒ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이도환

경기북부취재본부 이도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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