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함상공원인 운봉함 함내에서 즐길 수 있는 AR게임 'GP수호작전'을 개발해 10일 정식 개장한다.
'GP수호작전'은 한국관광공사가 공모한 '2025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사업'에 선정된 반응형 AR(증강현실) 기반의 모바일 앱으로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600여명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해왔다.
이 게임은 가상의 정보조직 'K.I.S.T' 요원인 참가자가 운봉함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내용으로 대한민국 안보 핵심인 운봉함의 '코어 시스템'을 무효화하려는 국제범죄조직 '블랙네스트'의 테러를 저지하는 것이 목적이다.
참가자들은 함선을 장악한 위험인물 '제로'의 방해를 뚫고, 기관장실·조타실·함교 등 주요 시설을 이동하며, 스마트폰 AR 기능을 활용해 숨겨진 암호를 풀어야 된다.
이와 함께 해상통신용 국제신호기 퍼즐을 해독해 전자장막을 풀고, 시간 내에 시한폭탄을 해체해 함선을 적으로부터 지켜야 하는 등 다양한 퍼즐들로 구성돼 몰입감을 더했다.
프로그램은 애플앱·구글플레이·원스토어에서 'GP수호작전' 애플리케이션을 내려 받은 뒤, 김포함상공원 운봉함 내부에서 실행해 참여할 수 있으며, 무료로 운영된다.
한편, 시는 'GP수호작전'을 통해 체류형 관광객 유치와 이용객의 플레이 데이터를 축적해 향후 관광콘텐츠 고도화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이용객들의 자발적인 SNS 홍보를 유도해, 김포시의 주요 축제 및 지역상권과 연계 가능한 핵심 체류형 관광콘텐츠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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