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이 주거 취약계층의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저소득층 주택 수리 지원에 나선다.
완주군은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2026년 저소득층 그린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노후·불량 주택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주거 여건을 개선하고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단열과 창호 교체 등 에너지 효율 개선과 생활 편의 시설 설치를 함께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원 대상은 완주군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전세사기 피해자 등이다.
지원 내용은 △창호 및 단열재 교체 노후 보일러 교체 △화장실·주방 개보수 △방범 시설 설치 등 가구별 주거 환경에 맞춘 수선이다.
올해 사업 규모는 약 17가구로, 가구당 600만 원 범위에서 지원한다. 다만 지붕이나 화장실 등 구조 개선이 필요한 경우에는 최대 7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그린 리모델링은 에너지 비용 절감과 안전한 주거환경을 동시에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 안전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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