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을 중심으로 국가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특화단지를 유치하기 위한 관련 절차가 본격화됐다.
4일 전남도에 따르면 미래첨단국가산단, 율촌제1산단, 해룡산단, 세풍산단, 동호안 등 광양만권 7개 산업단지를 연계해 특화단지를 신청했다.
총 사업비는 2조8452억원, 투자 규모는 총 10조원이다.
도는 항만·철강·석유화학·소재 산업이 집적한 국내 최대 산업벨트를 기반으로 국내 유일의 이차전지 전주기 공급망을 갖춘 광양만권의 강점을 내세워 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미래첨단소재 국가산단과 연계한 입지 확장성이 뛰어나 대규모 민간투자 유입과 글로벌 배터리 기업 집적이 가능하다는 점도 부각하고 있다.
특화단지 지정 시 예비타당성조사 특례, 인력 양성·연구개발·기반시설 구축에 대한 국비 지원, 국가산단 지정 신청, 신속한 인허가 특례 등 지원이 가능하다.
도는 향후 발표평가와 국가첨단전략위원회 심의에 대비해 정부·국회 협력, 산업계 참여 확대, 정책건의 등을 집중 추진할 예정이다.
김기홍 도 전략사업국장은 "광양만권은 원료 확보부터 소재 생산, 재활용까지 이어지는 대한민국 이차전지 공급망의 유일한 완성형 입지"라며 "400만 전남광주특별시 도약을 이루도록 특화단지 지정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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