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 FIND칼리지학부 심재관 교수가 인도철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6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인도철학회는 1988년 창립된 전국 규모의 학술단체로, 인도에서 발생한 종교와 철학을 중심으로 불교와 힌두교를 비롯한 아시아 종교철학, 요가와 명상 등 인도 전통 수행문화의 철학적 의미를 심층적으로 연구해오고 있다.
매년 춘·추계 두 차례의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하며, 학술지 ‘인도철학’을 연 3회 발간해 2026년 현재까지 총 75권의 학술지를 간행했다.
학회는 전국학술대회와 학술지 발간 외에도 학문후속세대를 위한 전문 세미나와 강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불교인문학과 인도철학 관련 대중 강연을 통해 학문의 사회적 확산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요가 지도자 과정의 전문화와 수행 전통에 대한 학술적 연구를 병행하며, 이론과 실천을 아우르는 학술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심재관 교수는 동국대학교 인도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동국대학교, 금강대학교, 서울대학교 등에서 강사와 연구교수를 역임했으며, 2018년부터 상지대 FIND칼리지에 재직하며 인도철학과 불교철학 연구 및 교육에 힘써오고 있다.
심 교수는 “상지대가 위치한 원주는 역사적으로 불교와 기독교가 중요한 역할을 해온 지역이며, 특히 불교 유가행파의 정신적 고향으로 의미가 깊은 곳”이라며 “인도철학회 회장으로서 원주와 상지대, FIND칼리지의 학문적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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