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새 학기를 맞아 학령기 소아·청소년 중심으로 호흡기 감염병 유행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 표본 감시 결과, 전국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26년 7주차(2.8.~2.14.) 기준 외래환자 1000명당 45.9명으로 이는 이번 절기 유행 기준(9.1명)을 크게 웃도는 상황이다.
특히, 7~ 12세 연령층에서 가장 높은 발생률*을 보여, 개학 이후 학생 간 접촉 증가로 인한 감염병 확산 가능성에 대해 특히 주의해야 한다.
호흡기 감염병 발생 예방을 위해서는 외출 전·후 손 씻기, 기침 예절 준수,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마스크 착용, 2시간마다 10분 이상 실내 환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개학 이후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 유행 증가에 대비하여 학령기 소아·청소년은 등교 전에 국가 예방접종 내역을 확인하고, 미완료 시 접종하는 것이 필요하다.
박영록 질병예방과장은 “새 학기는 학생들의 사회적 접촉이 급증하는 시기로 감염병에 더욱 취약하다”며, “발열, 기침,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등교를 자제하고, 해열제 복용 없이 해열된 후 최소 24시간까지는 집에서 휴식을 취하도록 조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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