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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노후주택·건축공사장 등 41곳 해빙기 안전점검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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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노후주택·건축공사장 등 41곳 해빙기 안전점검 착수

경기 군포시는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후주택, 급경사지, 건축공사장 등 총 41개소를 대상으로 ‘2026년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점검’에 착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4월 10일까지 이뤄진다.

해빙기는 겨울철 얼었던 지표면이 녹으며 지반이 약해져 붕괴·전도·낙석 등 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다. 이에 따라 시는 D등급 노후주택을 포함한 주요 취약시설을 선정하여 민간전문가와 함께 민관합동 점검을 진행한다.

▲해빙기 안전점검 현장 ⓒ군포시

시는 점검 결과 보수·보강이나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시설은 신속히 개선 조치하고, 긴급 보수 대상은 재난관리기금 등을 활용해 적극 대응한다.

또한 시민이 직접 위험시설을 신청할 수 있는 ‘주민점검신청제’도 다음 달 31일까지 운영하고 안전신문고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하면 현장점검 후 결과를 통보받을 수 있다.

하은호 시장은 “해빙기는 눈에 잘 보이지 않는 작은 균열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시기”라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다는 각오로 취약시설을 꼼꼼히 살피고, 위험요인은 끝까지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생활 주변에서 불안한 시설을 발견하면 적극적으로 신고해 달라”며 “시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도시 군포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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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구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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