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지역 모든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오는 4월부터 개인용 스마트기기(노트북)를 지급받아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미래교육을 받게 된다.
광주광역시교육청은 오는 4월부터 지역 내 중학교 1학년 학생 1만 3271명을 대상으로 스마트기기 보급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보급되는 노트북은 360도 회전 및 터치스크린 기능을 갖췄으며, 유해 사이트 접속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솔루션이 기본 탑재됐다.
시교육청은 기기 보급과 함께 학생 맞춤형 사후관리(AS) 시스템을 마련해 눈길을 끈다. △6년간 AS관리지원센터 운영 △24시간 챗봇 상담 △QR코드 통한 AS 신청 △학교 내 '무인 AS 보관함' 운영 등 촘촘한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스마트기기 보급을 통해 광주 학생들은 인공지능(AI)·디지털 학습도구를 자유롭게 활용하고 광주시교육청의 AI 교육 플랫폼인 '광주아이온(AI-ON)'을 통한 에듀테크 서비스와 다채로운 학습 콘텐츠를 활용하는 등 새로운 형태의 수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한편 시교육청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4일 중학교와 특수학교 업무담당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용 스마트기기 보급 설명회'를 열고 구체적인 배포 방안과 관리 시스템 등을 공유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최근 부품 공급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지만 학생 보급 일정이 장시간 지연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스마트기기 보급으로 AI 미래교육 활성화 기반이 조성되고 원격수업 및 융합교육 등이 더욱 효과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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