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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재원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통합선거 시 경쟁장대는 이진숙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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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재원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통합선거 시 경쟁장대는 이진숙 예측

조용경 전 포스코엔지니어링 대표이사 부회장 캠프 후원회장으로 영입

▲김재원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김재뭔 제공

김재원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는 23일, 이번 도지사 선거 캠프 후원회장에 조용경(75) 전 포스코엔지니어링 대표이사 부회장을 영입하고 선거조직 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용경 전 부회장은 경북 문경 출신으로 경북중·경기고·서울법대를 졸업했으며 故 박태준 전 포스코명예회장의 최측근으로 30년간 재직하면서, 정계·재계·언론계에 폭넓은 인맥을 갖고 있는 인물이다.

김 예비후보와 전화 인터뷰로 이번 선거에 임하는 구상을 들어 봤다.

ㅡ조 전 부회장을 후원회장으로 영입한 동기는.

▶대한민국의 경제발전을 위해서도, 경북의 발전을 위해서도 포항과 포스코가 제대로 돌아가야 한다. 최근 수년간 포스코와 포항시는 대립 구도로 가는 바람에 포스코도 포항 경제도 많이 어려워졌다.

이러한 관계를 재정립하고 포스코와 포항의 경제를 회복시키는데는 故 박태준 전 명예회장의 정신을 잘 이어갈 수 있는 조 전 부회장 같은 분이 도움이 될 것이라 판단했다.

그 분은 대학 선배이기도 하고, 과거 검사시절부터 좋은 인연으로 만나 지금까지 서로 상부상조하는 관계를 맺고 있다.

ㅡ대구·경북의 행정통합이 성사되고 통합선거를 치른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졸속 통합이라는 생각에는 변함없으나 법적으로 통합선거가 실시되면 당연히 출마를 할 것이고 여러 경우의 수를 생각해 충분히 전략을 짜놓고 있다.

ㅡ통합 이후의 대비책으로 구체적 복안은 있나.

▶아마 경선과정에 자연스럽게 대구시장 출마자와 경북도지사 출마자 양자대결구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렇게 되면 결선투표 방식으로 당의 후보를 선정하는 것이 합리적일 것이다.

ㅡ그렇게 될 경우 대구와 경북의 경쟁상대는 누가 될 것으로 보나.

▶경북에서는 여러 여건상 내가 가장 우세하다고 판단되며, 대구에서는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추경호 국회의원, 주호영 국회부의장이 유력할 것으로 본다.

여러가지 여론 동향을 분석해 볼 때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이 만만찮은 상대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조용경 전 포스코엔지니어링 대표이사 부회장ⓒ조용경 제공

한편 조용경 김재원 예비후보 후원회장은 전화통화에서 “서울법대 후배에다 오래 전 포스코와 포스코건설 근무 당시부터 인연을 맺어 왔고 그동안 서로 의사소통을 해 온 관계다. 김 예비후보가 1월 중순부터 수차례 부탁을 해 오기에, 처음에는 고사하다가 고심 끝에 수락하게 됐다. 김 예비후보는 정치적 소신이 분명하고 인간관계를 소중히 하는 사람이기에, 내가 할 수 있는 역할을 찾아 돕고 싶다” 라고 얘기했다.

김기호

대구경북취재본부 김기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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