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는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농촌지역 환경 보호와 영농폐기물 적정 처리를 위한 ‘영농폐기물 수거 경진대회’를 지난해 11월부터 진행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영농폐기물 수거율을 높이고 불법 소각을 방지하며, 정부의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에 부응하고 깨끗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 기간에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올바른 영농폐기물 배출 체계 홍보와 교육도 병행한다.
참여 기간은 오는 4월 30일까지이며, 한국환경공단 영농폐기물 관리시스템에 ‘단체’로 등록된 영농폐비닐 배출 단체가 대상이다. 개인 등록 배출자는 참여할 수 없으며, 수거 대상 품목은 하우스 비닐과 덮기(멀칭) 비닐 등 영농폐비닐이다.
이 사업은 화성시와 한국환경공단이 협력해 영농폐비닐을 집중 수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단체별 수거 실적을 기준으로 순위를 결정한다. 수거 실적은 영농폐기물 관리시스템을 기준으로 평가된다.
세부 일정은 4월 30일까지 수거 활동을 전개하고, 5월 12일까지 수거 실적을 확인한 뒤 5월 20일까지 평가 결과를 통보하고 포상 단체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포상은 수거 실적 상위 4개 단체를 대상으로 최우수상 1개 단체에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상과 70만 원, 우수상 1개 단체에 이사장상과 40만 원, 장려상 2개 단체에 각 20만 원을 수여한다. 또한 영농폐기물 수거 업무를 독려한 공무원 1명에게는 환경부장관상이 수여된다.
이종원 시 자원순환과장은 “영농폐기물의 적정 수거는 농촌 환경 관리와 자원순환 실천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올바른 분리배출이 현장에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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