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김제시가 올겨울에도 시민의 일상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한발 앞선 제설 대응 체계를 가동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고 삼고 폭설은 물론 적은 눈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시는 눈이 내리기 전부터 사고를 예방하는 ‘선제 대응’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우선 지역내 19개 읍면동에 제설제를 사전에 배포해 마을 안길과 이면도로까지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기동력이 낮은 고령층이 많은 점을 감안해 제설이 늦어 발생할 수 있는 미끄럼 사고를 최소화하겠다는 취지다.
눈이 내리면 현장 대응도 즉시 이뤄진다. 도로보수원 14명을 비롯해 공무원 및 운전원 등 30여명의 인력이 투입되며 덤프트럭 12대가 풀 가동돼 주요 도로와 생활권 도로를 중심으로 제설작업이 진행된다. 단순한 눈 치우기가 아니라 시민 이동 동선과 교통안전을 고려한 제설작업이다.
특히 시는 적설량이 많지 않더라고 방심하지 않고 고가도로 및 그늘진 도로 등 상습 결빙구간에 대해 선제적으로 제설 작업을 실시해 눈보다 무서운 빙판길 사고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정성주 시장은“출근길 통학길 장보러 나서는 순간까지 시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제설 대응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