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신규 원전 3기 건설 확정에 대해 적극적으로 환영합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27일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박 지사는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된 대형원전 2기와 소형원전(SMR) 1기를 각각 대형원전은 2037~2038년, 소형원전은 2035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공식화한 것"이라고 말했다.
박 지사는 "경남도는 그간 신한울 3, 4호기와 체코 신규 원전 이후 본격적인 소형원전(SMR) 상용화 시점까지의 도내 원전기업 일감확보 애로를 정부에 전달했다"며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대로의 신규원전 건설을 지속 건의해 왔다"고 밝혔다.
박 지사는 "이번 신규원전 건설은 신한울 3, 4호기 사례에 비춰볼 때 약 3조 원 이상의 대규모 주기기제작 물량이 경남지역 원전기업에 추가로 확보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두산에너빌리티를 비롯한 도내 원전 기업들은 공급망 생태계 유지를 위한 일감확보와 소형원전 제조 전환을 위해 필요한 투자여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특히 박 지사는 "주기기제작 과정에서 발생하는 보조기기와 관련 기자재 물량은 두산에너빌리티를 포함한 340곳 경남 원전기업으로 확산되어 지역 원전 생태계의 활력은 물론 지역 경제 전반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경남이 대한민국과 전 세계 원전 산업의 흔들리지 않는 중심지가 될 것이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박 지사는 "경남도는 이번 정부 발표로 확보된 원전 산업의 동력이 도내 기업의 실질적인 매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 차원의 맞춤형 지원 대책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이번 신규원전 건설 확정은 대한민국 원자력산업의 정상화와 해외 수출 탄력을 붙이는 결정적인 신호탄이 될 것이다"고 하면서 "정부의 실용주의 원칙에 입각한 원전 활용 기조에 발맞춰 도내 원전기업이 실질적인 수주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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