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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무안군협의회-무안교육지원청, 민주·평화·통일교육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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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무안군협의회-무안교육지원청, 민주·평화·통일교육 업무협약

무안군에 전남형 통일교육 시범 모델 본격 가동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무안군협의회(회장 송남수)와 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보훈)이 미래세대 민주시민 역량 강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14일 무안교육지원청 3층 회의실에서 '민주·평화·통일교육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학교 현장과 연계한 체험 중심 통일교육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인 민주평통의 정책 방향에 맞춰,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민주평통 출범식에서 강조한 '미래세대 통일교육 강화'와 통일부의 교원 대상 평화·통일·민주시민교육 의무화 방침, '통일교육 지원법' 개정 추진 기조를 지역 차원에서 구체화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무안군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민주시민교육·역사·사회과 교육과 연계한 통일교육, 학생 참여·체험형 프로그램 운영, 무안군을 시범지역으로 하는 '전남형 민주·평화·통일교육 모델’ 구축을 공동 추진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찾아가는 민주·평화·통일 교실 ▲청소년 민주·평화·통일 토크콘서트 ▲학생 참여형 프로젝트(영상·에세이·포스터 등) ▲교원·직원·학부모 대상 연계 특강 등이 포함된다.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6. 01. 14 ⓒ서영서 기자

송남수 회장은 "통일교육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시대적 책무"라며 "민주평통의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보훈 교육장은 "학생들이 민주·평화·통일의 가치를 교과서가 아닌 삶 속에서 체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무안군이 전남형 민주·평화·통일교육의 선도 모델로 자리매김하도록 행정적·교육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으로 무안군 학생들의 현실적 통일 인식과 민주시민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무안교육지원청 역시 민주시민교육 정책과 연계한 대표적인 지역 협력 모델을 확보하게 됐다.

서영서

광주전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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