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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 해맞이 특별교통소통 대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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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 해맞이 특별교통소통 대책 시행

강원권 고속도로 1월 1일 해맞이 당일 교통량 약 32.1만대 예상

올해는 징검다리 연휴로 인해 해맞이 당일 교통량 9.9% 증가 예상

동해안방향 오전 5∼7시, 서울방향 오후 4∼6시 최대혼잡 예상

(동해안방향) 남양주TG→양양TG 3시간 50분, 서울TG→강릉TG 4시간 10분

(서울방향) 남양주TG←양양TG 5시간 20분, 서울TG←강릉TG 6시간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 고객 위해 소통·안전·고객서비스 집중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12월 31일~1월 4일 5일간을 해맞이 특별교통소통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해맞이 이용자의 안전하고 편안한 고속도로 이용을 위해 교통혼잡 및 안전관리, 신속한 교통정보제공 등의 다각적인 대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프레시안

이번 해맞이 기간 강원권 고속도로 일평균 교통량은 지난해(24.5만대) 대비 6.4% 증가한 26.1만대로 예상된다.

최장 예상소요 시간을 보면, 동해안방향은 1월 1일 오전 서울→양양 3시간50분, 서울→강릉 4시간10분, 서울방향은 1월 1일 오후 양양→서울 5시간20분, 강릉→서울 6시간 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고속도로 갓길과 유지관리용 통로는 차량이 주정차하거나 도보로 통행할 경우 교통사고의 위험이 크기 때문에, 기간 중 고속도로 본선 또는 휴게소 인근 갓길 등에 차량을 세우고 일출을 구경하는 일을 막기 위해 인력투입 및 물리적 진입 통제를 시행할 수 있다.

특히, 동해선 옥계휴게소와 동해휴게소는 1월 1일 오전 5시~7시경 해맞이 인파로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내요원을 배치해 인파가 집중될 수 있는 장소를 통제할 계획이다.

이용객 편의를 위해 도로전광표지(VMS)를 통하여 휴게소 혼잡상황을 안내하고, 영동선 인천방향 대관령·월정·소초 졸음쉼터에 임시화장실도 설치운영 할 예정이다.

최적 출발시간대, 소통상황 등 실시간 교통정보는 스마트폰 App ‘고속도로교통정보’와 인터넷 한국도로공사 ‘RoadPlus’, 콜센터 ‘1588-2504’를 통해 24시간 확인할 수 있으며, TV와 라디오를 통해서도 수시로 확인할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 관계자는 “출발 전 차량점검과 월동장구를 준비하여 줄 것과, 교통사고 발생시 운전자 및 탑승객은 도로·갓길 밖 안전한 곳으로 우선대피 후 한국도로공사 콜센터(1588-2504) 또는 보험사에 도움을 요청해 2차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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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일

강원취재본부 서동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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