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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 경북도당 여성스피치아카데미 개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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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 경북도당 여성스피치아카데미 개강식

선착순 40명, 내년 1월 6일 주간까지 총 3주간

▲국민의 힘 경북도당 여성 스피치 아카데미 개강식ⓒ국민의 힘 경북도당 제공

국민의힘 경북도당(위원장 구자근)은 지난 23일 경북도당 5층 강당에서 ‘여성 스피치 아카데미’ 개강식을 열고 여성 핵심당직자 대상 스피치 역량 강화 교육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여성 스피치 아카데미는 경북도당 여성 핵심당직자(선출직 포함)의 선거 연설과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체계적으로 배양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2026년 지방선거를 대비한 여성 출마자 지원과 여성 핵심당직자 역량 강화를 주요 목표로 한다.

특히 전문적인 스피치 훈련을 통해 개인의 자기역량을 계발하고, 당의 정책과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당 홍보 핵심 인재(빅마우스 역할자) 양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교육의 강사는 김결이 스피치킴교육원장으로 현재 대구시 중구의원으로 활동 중이다. 김 원장은 풍부한 스피치 교육 경험과 실제 정치 현장에서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이론 중심이 아닌 현장형·실전형 스피치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대상은 여성 지방의원과 여성위원 등 여성 핵심당직자이며, 교육 인원은 선착순 40명으로 구성됐다. 기초반 운영 이후 교육 성과에 따라 심화반 또는 전문반 개설도 예정돼 있으며, 전 과정 수료자에게는 스피치커뮤니케이션 1급 자격증도 발급 가능하다.

교육 과정은 총 3주간 진행되며, 매주 강의와 실습을 병행하는 실전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1주차(12.23)에는 △스피치의 기본 구성 △맛깔나게 자신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방법을 다뤘으며,

2주차(12.30)에는 △‘말.잘.사’의 기본 △임기응변 능력 배양 교육이 진행된다.

3주차(1. 6)에는 △당황하지 않고 핵심을 유지하며 말하기 △논리적 말하기 기초 과정을 통해 선거 현장과 공적 발언에 즉시 활용 가능한 역량을 집중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이날 개강식에서 구자근 경북도당위원장은“정말 필요하고 중요한 교육”이라며 “지역에서 정당 활동을 하며 기초의원, 도의원, 국회의원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 없이 현장에서 부딪히며 터득해 왔고 대부분 그런 경우가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여성 당직자 여러분이 자신감을 갖고 많이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지역과 당을 이끄는 핵심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경북도당은 앞으로도 여성 정치인과 여성 당직자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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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호

대구경북취재본부 김기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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