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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 주소정책 성과로 국무총리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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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 주소정책 성과로 국무총리 표창 수상

대구 북구청이 주민 안전과 생활 편의를 높인 주소정책 성과를 인정받아 정부 포상을 받았다. 체감형 주소행정을 꾸준히 추진해 온 점이 전국 우수사례로 평가됐다.

▲ 대구 북구청, 주소정책 우수기관 선정…국무총리 기관 표창 수상 ⓒ북구청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23일 2025년 주소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공로로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주소정책 우수기관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소정책 업무 추진 실적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북구청은 주소정보 고도화를 위한 정책 추진과 지속적인 홍보, 중앙부처와의 협업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구체적으로는 도시공원 내 도로명 부여, 내구연한이 지난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 안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한 기초번호판 및 야간 LED 건물번호판 설치, 주민 참여형 도로명주소 홍보 활동 등이 주요 성과로 꼽혔다.

특히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대규모 판매시설 주소 세분화 공모사업에 참여해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입점 상가마다 상세주소를 부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를 통해 시장 이용객의 길 찾기 편의성이 크게 개선됐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위치 파악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에 두고 주소정보 정책을 추진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실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된 선진 주소정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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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현

대구경북취재본부 권용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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