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지방선거에서 전남 여수시장에 도전하는 명창환 전 전라남도 행정부지사가 오는 21일 여수시민회관에서 자신의 저서 '여수, 꿈을 그리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그의 저서 '여수, 꿈을 그리다'는 단순한 개인 이력서가 아닌, 여수와 대한민국 행정의 현장을 관통해 온 30년 공직 경험의 기록이다.
여수시청에서 첫 공직을 시작해 전라남도 행정부지사에 이르기까지, 현장에서 직접 마주한 위기와 선택, 그리고 책임의 순간들을 솔직하고 담담한 언어로 풀어냈다.
특히 책에는 세월호 참사와 이태원 참사 등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마주했던 행정의 최전선, 사회적 약자를 향한 행정의 역할, 그리고 여수라는 도시와 맺어온 깊은 인연이 진솔하게 담겨 있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명 전 부지사가 정치인으로서 시민과 공식적으로 소통하는 첫 공개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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