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여성복지회관 수준 나날이 발전"

변정원 김해여성복지관장 "50만원짜리 계가 오늘날 김해여성복지회관입니다"

"50만원짜리 계를 시작으로 오늘날 김해여성복지회관의 기초가 되었습니다."

변정원 김해여성복지회 관장은 12일 김해여성복지회관 2층 강당 '2025년 김해여성복지회관 발표회 및 전시회'에서 이같이 피력했다.

변 관장은 "오늘 이 자리는 1년 동안 꾸준히 열정으로 배움에 참여해 주신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 여러분들과 우리 여성복지회관의 역사와 함께 가고 있는 실버대학과 성원학교 여러분들의 귀한 결실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다"고 밝혔다.

▲변정원 김해여성복지회 관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프레시안(조민규)

변 관장은 또 "여러분들의 소중한 나눔과 격려 덕분에 김해여성복지회관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통해 많은 이웃들에게 희망과 웃음을 전할 수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모든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늘 도와주시는 홍태용 김해시장를 비롯한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변 관장은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는 말처럼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도전과 성취는 우리 모두에게 큰 감동과 울림을 준다"고 하면서 "배움을 통해 하루하루를 더 풍요롭게 만들고 또 함께 성장하며 힘이 되어 주시는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변정원 관장은 "사회적인 약자인 여성을 사회 참여인으로 이끌어 자율적인 여성, 생명사랑을 실천하는 여성, 지역발전에 참여하는 여성들의 자긍심을 이끌어 내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에 참여시켜 여성들의 자존감을 항상시키는데 그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즉 김해여성복지회관의 수준이 날로날로 발전하고 있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