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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겨울 다소 낯설게 느껴져요"

트래블 인플루언서 대상 1박 2일 팸투어 진행

경남 거제시를 방문한 트래블 인플루언서들이 겨울이 낯선 거제 여행기를 자신들의 SNS를 통해 전하고 있다.

"거제의 겨울이 다소 낯설게 느껴진다"는 인플루언서들의 후기는 거제가 지닌 여행지의 매력을 구독자들에게 톡톡히 알리고 있다.

거제시는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트래블 인플루언서들을 초청해 지난 9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거제의 숨겨진 여행지를 소개하고 소셜미디어에서 파급력이 큰 매크로‧마이크로 인플루언서들을 통해 온라인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 거제시가 여행 인플루언서 들을 대상으로 팸 투어를 진행했다. ⓒ거제시

첫째 날에는 고즈넉한 어촌마을이 모인 산달도와 황금빛 갈대가 흐르는 오수마을·바다를 조용히 헤엄치는 고래를 연상케하는 성포 노루섬·별빛이 내려앉은 매미성에서 조용하지만 아름다운 거제의 겨울을 만끽했다.

둘째 날에는 맑은 겨울 하늘 아래 푸른 바다를 가르는 요트투어·샛바람 소리길을 지나 다다르는 구조라 진성·일운면 옥화마을의 바다빛깔 무지개길을 둘러보며 겨울 거제의 정취를 누렸다.

팸투어에 참가한 인플루언서들은 가는 곳마다 감탄사를 터뜨리며 카메라 셔터를 누르기 바빴다.

이들은 1박 2일간 직접 보고, 느낀 거제의 생생한 매력을 자신들의 SNS 계정을 통해 전 세계 팔로워들에게 실시간으로 소개했다.

전제종 관광과장은 "관광이나 여행산업에서 인플루언서들의 영향력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만큼 이번 팸투어는 거제가 가진 고유한 가치와 아름다움을 가장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회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국내는 물론 해외 관광객들에게 사계절 아름다운 거제의 매력을 널리 알려 단순히 스쳐 가는 관광이 아닌 언제나 찾고 싶은 거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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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찬

경남취재본부 서용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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