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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네이처에코리움, 비대면 전시 해설 서비스 마련

김경민 이사장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체험할 수 있는 전시 공간 만들겠다"

경남 밀양시설관리공단의 네이처에코리움이 다양한 관람객의 전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비대면 전시 해설 서비스를 마련했다.

밀양시설관리공단은 최근 네이처에코리움에서 시각 청각장애인·외국인 등 다양한 관람객층을 위한 오디오·영상·영어 해설 서비스(도슨트)를 공식 도입했다고 밝혔 다.

이번 서비스는 관람객이 전시물 옆 정보무늬(QR코드)를 휴대전화로 인식해 영상형 또는 음성형 해설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를 통해 요일이나 운영 시간에 제약받지 않고 필요한 순간 언제든지 전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접근성과 편의성이 대폭 향상됐다.

▲밀양시 네이처에코리움 전경. ⓒ밀양시설관리공단

특히 외국인 관람객을 위한 영어 해설도 추가 제공되면서 기존 평일 중심의 해설 제공 체계를 보완해 누구나 더 깊이 있고 풍부한 관람 경험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민 이사장은 "이번 해설 서비스 도입으로 누구나 전시를 더 쉽고 편리하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열린 전시 공간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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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현

경남취재본부 임성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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