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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국립목포·순천대와 '국립의대·대학병원 신설'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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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국립목포·순천대와 '국립의대·대학병원 신설' 업무협약

▲10일 오후 광주에서 이병운 순천대 총장(왼쪽), 김영록 지사(가운데), 송하철 목포대 총장(오른쪽)이 통합대학교 국립의대 신속 신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25.12.10ⓒ전남도 제공

전남도는 국립목포대와 국립순천대간 대학통합과 국립의대·대학병원 신설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은 김영록 도지사와 송하철 목포대 총장, 이병운 순천대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맺어졌다.

협약 사항은 ▲대등한 통합을 전제로 한 캠퍼스 총장 법적 지위 확보 공동 대응 ▲통합대학교 대학본부와 의과대학을 순천·목포 두 캠퍼스에 분리 배치 등이다.

또한 ▲전남 동부권·서부권에 각각 국립대병원 설립을 추진하기 위한 정부 재원 확보와 전남도의 행·재정적 지원 ▲정부 국정과제 이행 절차에 선제 대응 위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 조속 추진 등도 포함됐다.

협약은 두 대학간 통합대학교 국립의과대학 추진 합의 이후 원활한 대학 통합 및 정부 국정 과제 이행 절차에 대응하고자 추진됐다.

도는 향후 국립의대 신설 및 실제 개교 준비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김영록 지사는 "대학통합과 의대정원 배정이 차질 없이 마무리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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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론

광주전남취재본부 박아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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