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가 지난 5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경남도 청소년사업 성과 보고대회에서 '2025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유공'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상남도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양산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만 9세부터 24세까지 230명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및 대학입시 지원, 직업체험, 자격증 취득, 문화체험, 자기계발, 급식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표창은 경남도 내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중 한 곳에만 수여되는 영예로운 상이다.
양산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센터는 이번 평가에서 전반적인 사업 운영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 센터는 이와 별도로 경남도청소년지원재단이 주최한 '우수 학교 밖 청소년 지원 공모사업’에서 멘토 부문 우수사례에도 선정됐다.
김양준 멘토는 약 5년간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꾸준한 학습지도와 정서적 지지를 제공했다. 더 많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업에 복귀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는데도 크게 기여했다.
이성미 양산시 여성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하게 성장하고 자신의 길을 찾아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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