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시가 2일 커뮤니티센터 1층 다목적홀에서 '인공지능(AI) 신기술 확산 세미나'를 열고 지역 내 AI 저변 확대와 디지털 혁신 확산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으로 2020년부터 추진 중인 '전남 ICT 이노베이션스퀘어' 사업과 연계해 이번 세미나를 준비했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IT 환경 변화 속에서 부각되는 인공지능의 역할과 중요성을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2개의 특별강연으로 구성됐다.
첫 강연은 대한민국 대표 AI 전문가인 △정종기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영대학 교수(전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 디지털뉴딜 국정자문위원)가 강사로 나서 'AI 시대의 일과 기술, 지금 우리가 준비해야 할 것'을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갔다.
이어 △이소영 마이크로소프트 글로벌 인플루언서팀 이사가 'AI 시대, 나의 미래를 여는 3가지 힘'을 주제로 다양한 사례를 들어가며 강연을 펼쳤다.
이은미 디지털정보과장은 "AI 기술이 우리의 일상과 산업 전반에 빠르게 스며들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시민들이 AI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일상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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