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가 우주항공특화도시 구상을 중심으로 미래 산업 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단순한 산업단지 공급이 아니라 기업이 장기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도시를 지향합니다. 이를 위해 법적·제도적 기반 마련·규제 개선·인력 양성 등 다각도의 지원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기업유치에 두드러진 성과를 보여온 박동식 사천시장은 "확실한 리더십과 실천력으로 사천을 우주·항공 중심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박동식 사천시장과 일문일답 입이다.
◆민선 8기 동안 가장 두드러진 기업유치 성과는 무엇입니까?
박동식 시장 "취임 이후 현재까지 누적 투자유치 규모가 2조 8000억 원을 돌파했다"
그리고 "2023년부터 2025년 사이 기업 투자 계획이 집중되며 고용 창출 효과도 커지고 있는데 1000여 명 이상의 신규 고용창출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2023년에는 ㈜에이일알루미늄 외 6개 기업이 1469억 원을 투입해 부지·공장 증설·신설에 투자를 완료했고 고용 인원 계획은 367명이다"
또 "에스씨로지스는 축동일반산단에 부지·공장 신설 건립에 2300억 원을 투입하고 500명을 고용할 계획이다다. ㈜터루는 3000억 원을 투입해 향촌동 일원에 관광시설 건립을 진행 중에 있으며 고용 인원 계획은 200명이다"면서 "2024년에는 ㈜우성정밀항공 외 5개 기업이 1027억 원을 투입해 부지·공장 신설·증설에 투자를 완료했으며 고용 인원 계획은 476명이다"
또한 "㈜대동기어는 사남농공단지에 300억 원을 투입해 공장을 신설·증설할 계획이며 ㈜신흥도 대동일반산업단지에 1320억 원을 투입해 2026년까지 공장을 신설할 예정이다."
◆올해(2025년) 성과는 어떤가요?
박동식 시장 "규모가 매우 큽니다. ㈜태왕이 1조 5000억 원을 들여 축동일반산단에 데이터센터를 설치할 예정이다"며 "㈜캠프는 100억 원을 투입해 경남우주항공 국가산업단지에 항공부품제조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고 리더인항공은 60억 원을 투입해 항공부품제조 공장 신설을 진행하고 있다. 송월테크놀로지도 사천시 노룡동 일대 항공부품제조 공장 신설을 진행 중에 있다."
◆사천시의 기업유치 전략은 무엇입니까?
박동식 시장 "우리는 단순한 산업단지 공급이 아니라 기업이 장기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도시를 지향합니다. 이를 위해 법적·제도적 기반 마련·규제 개선·인력 양성 등 다각도의 지원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시가 추진 중인 우주항공복합도시 구상에 대해 설명해 주신다면?
박동식 시장 "현재 우주항공특화도시 건설을 본격 추진하고 있고 관련 특별법 제정도 논의 중이다. 특별법 제정을 통해 전담 조직 설립·특별회계 설치·예비타당성 조사·면제 등 제도적 지원을 확보하게 될 것이다"며 "현재 산·학·연 협력 강화·스타트업 육성·지역 인재 양성·주거·교육·문화 기반을 갖춘 복합도시 구축 등 미래도시의 모델을 구체화하고 있다"
이어 "단순 제조업을 넘어 시민이 행복한 '행복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겠다는 것이 저의 포부이다"며 "프랑스 툴루즈처럼 '우주·항공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것이 최종 목표이다."
◆앞으로의 기업유치오 도시 발전 계획은 무엇입니까?
박동식 시장 "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 제정·우주항공청 조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인구 증가·일자리 확대를 위해 기업유치와 정주 여건 개선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며 "특히 남해안 관광벨트를 중심으로 관광 인프라와 우주항공 산업을 연계한 복합 미래도시를 구현하고 사천·고성·하동 등 인근 지자체와 협력해 광역 관광과 경제 시너지를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박동식 시장 "2조 8000억 원에 달하는 투자유치는 제가 이룬 성과가 아니라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한 우리 직원들과 사천을 믿고 투자를 결정해 준 기업 그리고 협력해 준 시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결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도시·시민이 자부심을 느끼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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