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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겨울철 폭설 대비 민관협력 제설준비사항 사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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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겨울철 폭설 대비 민관협력 제설준비사항 사전 점검

경기 안양시는 겨울철 폭설에 대비하기 위해 ‘민관 협력 제설 준비사항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점검에는 최대호 시장과 관련 부서 담당자, 자율방재단 및 제설근무자 등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 '2025 안양시 민관협력 제설 준비사항 사전 점검 참석자들 기념촬영 ⓒ안양시

점검에서는 동안구 종합운동장 내 제설창고를 방문해 제설 자재·장비의 관리 현황을 확인하고, 투척식 제설재 사용 교육 및 시연을 진행했다.

시는 지난해 기록적인 폭설과 여러 차례의 대설특보에 제설작업과 비상근무 등을 신속하게 실시해 시민 불편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제설 장비와 인력을 조기에 집중 투입해 주요 도로의 교통 소통을 원활히 유지하고, 적설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대응했다.

올해도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강화된 제설 대책을 이어간다. 관내 주요 노선별로 제설 장비 및 인력 현황을 재점검해 배치했으며, 제설 자재를 충분히 비축했다. 급경사지와 고가도로 등 취약지역에는 자동 염수 분사장치를 운영해 기습적인 강설에 즉각 대응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15일부터 다음해 3월 15일까지 폭설 위기경보 단계에 따른 비상근무 체계를 갖추고 도로제설대책본부를 운영중이다.

제설 자재는 약 4400톤 규모의 계획량에 맞춰 보유분과 추가 확보분을 지속적으로 비축하고 있으며, 제설함은 208곳, 자동 염수 분사장치는 비산고가차도 등 14곳, 열선시스템은 안양대학교 진입로 등 3곳을 운영한다.

최대호 시장은 “제설작업은 겨울철 시민 안전을 지키는 행정의 최전선”이라며 “시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자율방재단과 현장 근무자께 감사드리고, 겨울철 자연재해 예방을 위해 대응체계를 체계적이고 철저하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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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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