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연천군협의회가 17일 오전 10시 연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출범식과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슬로건은 ‘함께 만드는 평화 더 나은 미래’다.
오명춘 회장은 “연천의 통일여론을 대통령께 전달하는 전달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의견을 정확히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축사에서 “22기 민주평통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군정이 염원해온 평화·통일정책과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접경지역 연천이 평화중심지로 도약하는데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군협의회는 앞으로 정기회의, 지역 의견 수렴, 청년·여성 참여 확대 활동 등 현장 중심의 평화·통일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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