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 박형덕)가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도로정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노후 도로 보수 실적, 여름철 태풍·집중호우 대비 도로시설물 정비, 겨울철 제설 준비 상태 등 도로 유지관리 전반을 점검한 결과를 토대로 진행됐다.
동두천시는 체계적인 도로시설물 관리와 신속한 보수 체계를 구축해 시민 통행 불편 최소화, 차량 안전사고 예방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에 따라 시는 도로유지관리 지원사업비 2500만 원과 기관, 유공 공무원 표창을 받게 됐다.
특히 동두천시는 재정이 열악한 상황에서도 노후 도로 유지관리 강화, 강설 대비 장비 점검, 제설 자재 확보 등 선제적 대응체계를 꾸준히 마련해온 점이 우수사례로 인정됐다.
박형덕 시장은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체감할 수 있도록 사전 정비계획을 철저히 수립하고, 신속하고 효율적인 도로정비가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