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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의거 정신은 창원 마산 자긍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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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의거 정신은 창원 마산 자긍심입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 제1부시장, 제13회 3·15의거 희생자 위령제 '엄숙'

"3.15의거 정신은 창원시의 자긍심이자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등불로 영원히 빛날 것입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 제1부시장은 21일 제13회 3.15의거 희생자 위령제에서 이같이 피력했다.

장 권한대행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출발점이 된 3.15의거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그 날의 희생과 용기를 마음 깊이 추모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 제1부시장이 '제13회 3.15의거 희생자 위령제'에 참석하고 있다. ⓒ창원시

장 권한대행은 "고귀한 생명을 바친 민주영령들께 깊은 추모의 마음을 바친다"며 "긴 세월 동안 아픔 속에서도 꿋꿋이 그 뜻을 지켜오신 유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창원시는 그 숭고한 역사를 잊지 않고 민주주의의 가치를 지키겠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장 권한대행은 "1960년 3월 15일 자유와 정의를 향한 마산 시민의 함성은 부정과 억압의 어둠을 뚫고 이 땅에 민주주의의 불씨를 지폈다"면서 "총칼 앞에서도 굴하지 않았던 시민과 학생들의 용기, 진실과 정의를 향한 불굴의 의지는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기틀을 세운 역사의 위대한 출발점이었다"고 밝혔다.

장금용 권한대행은 "3.15 정신은 그 찬란한 민주주의의 서막은 수많은 희생과 눈물 위에 세워졌음을 우리는 결코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며 "창원 시민의 목소리가 존중받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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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규

경남취재본부 조민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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