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물금읍대방7차 우수경로당 '현판식'

박유만 경로당 회장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 꾸려 나갈 것"

경남 양산시는 지난 20일 물금읍 대방노블랜드7차경로당에서 2025년 양산시 우수경로당 현판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심주석 물금읍장·유수정 노인장애인과장·대방노블랜드7차아파트 경로당 회원 등 20명이 함께했다.

양산시는 앞서 지난달 심사를 거쳐 경로당 운영 투명성·자치활동·운영활성화·운영지원 체계구축·수범사례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대방노블랜드7차아파트 경로당을 최우수 경로당으로 선정됐다.

▲물금읍대방7차 우수경로당 현판식. ⓒ양산시

양산대방노블랜드7차경로당은 회원수 62명으로 건강백세운동교실과 노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 봉사활동은 물론 이웃돕기, 지역주민과의 화합을 위한 다양한 행사도 참여 하고있다.

박유만 대방노블랜드7차아파트 경로당 회장은 "인생은 지금부터라는 경로당 당훈처럼 회원들 스스로 적극적이고 주체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다양한 행사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꾸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