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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짖음도 상처였다"…여중생의 안타까운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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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짖음도 상처였다"…여중생의 안타까운 죽음

담임교사의 학생지도 후 여중생 사망…경찰·교육지원청, 사고 경위와 관련 내용 파악 중

지난 14일, 경기 연천군의 한 중학교 여학생이 학교생활 중 겪은 어려움을 토로하며, 담임교사의 학생지도 이후 사망했다.

이 여학생(15)은 유서에서 “담임쌤이 너무 싫어. 쌤들은 장례식장에 오지 말게 해줘”라는 문장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담임교사 A씨는 “일반적이고 정상적인 학생지도의 과정이었다”며 “두 학생을 따로 불러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지도하는 절차를 진행했다”고 해명했다. 또한 “학생이 이런 선택을 할 줄은 정말 몰랐다. 너무 안타깝고 슬프다”고 전했다.

한편, 연천경찰서와 교육지원청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관련 내용에 대해 파악하고 있는 중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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