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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대한민국 차나무 분재대전·전라남도 우수분재 대전 '동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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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대한민국 차나무 분재대전·전라남도 우수분재 대전 '동시 개최'

차(茶)·역사·예술의 조화 '이순신 역사문화축제'와 함께 개막

전남 보성군(군수 김철우)이 오는 24일부터 3일 동안 보성열선루공원 일원에서 '제3회 대한민국 차나무 분재대전'과 '2025 전라남도 우수분재대전'을 동시 개최한다.

14일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보성차나무분재협회(회장 임봉현)가 주관하고 보성군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차나무 분재대전'과 한국남도분재협회(회장 김용묵)가 주관하고 전라남도가 후원하는 '전라남도 우수분재대전'이 함께 열리는 전국 규모의 분재 축제다.

▲보성군, ‘제3회 대한민국 차나무 분재대전’ · ‘2025년 전라남도 우수분재 대전’ 동시 개최_‘제2회 대한민국 차나무 분재대전’금상 작품(왼쪽_보성군수 김철우, 오른쪽_차나무분재협회장 임봉현)ⓒ보성군

올해는 '2025 보성 열선루 이순신 역사문화축제'와 연계 개최돼, 역사와 자연, 예술이 어우러진 새로운 문화 융합의 장을 선보인다.

특히, '대한민국 차나무 분재대전'은 2023년 처음 개최돼 해마다 호평 받고 있으며, 하얀 차꽃이 피어나는 10월, 차나무의 생명력과 예술미를 함께 조명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시장은 열선루 주변과 광장 일대로 구성되며, 차나무 분재 70여 점과 송백류·잡목류 등 60여 점의 우수 분재 작품이 전시된다.

임봉현 보성차나무분재협회장은 "역사적인 장소인 열선루에서 차나무 분재와 전라남도 우수분재 대전을 함께 개최함으로써 '녹차수도 보성'의 위상을 높이고, 차나무 분재의 예술적 가치와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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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정성

프레시안 광주전남취재본부 위정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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