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나주영산강축제, '행운소비 즉석복권'으로 즐거움 두 배…지역경제도 '활짝'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나주영산강축제, '행운소비 즉석복권'으로 즐거움 두 배…지역경제도 '활짝'

소비만 해도 최대 100만 원 '나주사랑상품권' 당첨 기회

▲'2025 나주영산강축제' 기간 동안 진행 중인 '행운소비 즉석복권 이벤트' 첫 100만 원 당첨 주인공 김옥자 씨(왼쪽)가 당첨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2025.10.09ⓒ나주시

'2025 나주영산강축제'의 특별 이벤트인 '행운소비 즉석복권'이 시민과 관광객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축제의 흥을 더하고 있다. 소비와 행운이 결합된 이번 이벤트는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다.

10일 나주시에 따르면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이 나주 관내 상점, 전통시장, 음식점, 카페 등에서 사용한 영수증을 제출하면 즉석복권을 받을 수 있는 '행운소비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당첨자는 최대 100만 원 상당의 나주사랑상품권을 받을 수 있으며, 현장에서 바로 개봉해 결과를 확인하는 즉석 방식으로 짜릿한 재미를 더한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관내 가맹점에서 5만 원 이상 결제한 종이영수증을 축제장 이벤트 부스에 제출하면 결제 금액대별로 즉석복권 1매를 받을 수 있다. 당첨 금액은 5천 원부터 100만 원까지 다양하며, 소비 금액이 곧 행운의 기회로 이어지는 점이 인기 비결로 꼽힌다.

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축제 방문객의 소비를 혁신도시, 원도심, 남평 등 지역 전역으로 확산시켜 균형 있는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나주영산강축제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대표 축제"라며 "나주사랑상품권이 지역 곳곳에서 순환하며 소비 선순환 구조를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소비촉진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운소비 즉석복권 이벤트' 부스는 축제장 입구 꽃탑 인근에 마련되어 있으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상품 소진 시까지 운영된다. 이벤트는 축제 마지막 날인 오는 10월 12일까지 계속된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