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총장 정재연) 장애학생지원센터(센터장 박진우)는 1일 온라인 방식으로 ‘2025년 장애인식개선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포용적 대학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재학생과 교직원 1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특강에서는 보건복지부 지정 장애인식개선교육 전문강사인 김남영 강사가 ‘나는 장애를 극복하지 않았습니다’를 주제로 ▲장애의 의미 ▲장애인의 권리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를 위한 동등한 환경 조성 방안 등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박진우 장애학생지원센터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지난 9월 강원대학교 축제에서 ‘장애 없는 축제’를 비전으로 수어 통역을 도입한 것처럼,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차별과 편견을 해소하고 포용적 캠퍼스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는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취업특강,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 ‘울림제’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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