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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서울 직거래장터 '성황'…사흘간 1200만원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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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서울 직거래장터 '성황'…사흘간 1200만원 매출

무화과·배·멜론 높은 품질로 인기

전남 영암군이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노원구 중계근린공원에서 열린 '2025 전라남도 직거래장터 큰잔치'에 참여해 무화과·배·멜론 등 대표 농특산물을 선보이며 1200만 원의 판매 성과를 올렸다.

2일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22개 시·군,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 노원구가 협력해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100여 개 부스가 설치돼 김치대전, 판촉 이벤트, 트롯대전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고, 공연 관람객들이 장터로 자연스럽게 유입되면서 영암군 부스는 연일 북적였다.

특히 영암군은 신선한 무화과와 배, 멜론을 앞세워 수도권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평소 접하기 힘든 무화과는 높은 품질로 호평을 얻으며 영암 농산물의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했다.

▲전라남도 직거래장터 영암군 부스 ⓒ영암군

우승희 군수는 "이번 장터는 단순한 판매를 넘어 수도권 소비자와의 소통의 장이자 새로운 판로 개척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직거래 행사를 통해 농가 소득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암군은 오는 25일 서울 성동구 텐즈힐1단지 아파트에서 '도농 상생 한마당 직거래장터'를 열어 수도권 소비자들과 다시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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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서

광주전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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