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총장 정재연)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춘천호반체육관에서 제대군인 및 전역 예정자를 대상으로 ‘VR·AR기반 진로체험 및 AI 디지털 역량교육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역량을 보유한 제대군인들이 사회 진출 과정에서 겪는 진로 불확실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에게 AI기반 직무 적합성 분석과 VR 가상현실 직무 체험을 통해 맞춤형 커리어 비전을 설계하고, 변화하는 노동시장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강원대학교 RISE사업단 평생연구센터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민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사회 인재 확보와 정주 여건 강화에 기여해나갈 방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원대학교 RISE사업단 평생교육개발&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득찬 강원대학교 RISE사업단장(산학연구부총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제대군인들이 자신의 강점과 직무 적합성을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디지털 신기술 체험을 통해 실질적인 사회 진출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확대해 제대군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계층이 새로운 도전에 성공적으로 나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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