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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5극 3특’ 전략 대응 박차…정부와 직접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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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5극 3특’ 전략 대응 박차…정부와 직접 소통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 지방시대위원회 방문해 대경권 전략 논의

김정기 대구시 행정부시장이 18일 지방시대위원회를 방문해 국가 균형발전 전략인 ‘5극 3특’ 정책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18일 지방시대위원회를 찾아 조봉업 기획단장과 ‘5극 3특’ 국가균형성장전략에 대한 정부의 추진 상황과 대구경북의 대응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 대구시

김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이날 세종시 지방시대위원회를 찾아 조봉업 기획단장과 만나 ‘5극 3특’ 국가균형성장전략에 대한 정부의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대구경북의 대응 방안을 협의했다.

‘5극 3특’ 전략은 수도권 집중을 완화하기 위해 도입된 초광역 국가균형발전 정책이다. 수도권을 포함한 다섯 개의 초광역권(수도권, 부울경, 대경권, 중부권, 호남권)과 세 개의 특별자치도(제주, 세종, 강원특별자치도)를 중심으로 지역 주도의 자립적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대구시는 이 같은 정부 정책에 발맞춰 지난 8월 13일부터 ‘대구경북 공동협력 TF’를 구성해 운영 중이다. TF는 대경권 차원의 전략 수립을 목표로 하며, 향후 지방시대위원회와의 협의를 거쳐 실행계획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조봉업 기획단장은 “대구시가 공동협력 TF를 선제적으로 운영하는 점은 매우 고무적”이라며, “경북과의 연계 협력을 통해 대경권의 전략적 가치를 부각시키는 실현 가능한 계획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정기 행정부시장은 “‘5극 3특’ 전략은 대구경북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다”며 “대경권이 국가 핵심 성장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정부와의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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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현

대구경북취재본부 권용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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