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9월 15일부터 10월 2일까지 ‘2025년 경상북도 정책 제안 공모전’을 열고, 도정 발전과 제도 개선을 위한 국민 아이디어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거주 지역과 관계없이 경북도정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자리·경제 △과학·산업 △에너지·환경 △보건·복지 △농축산·수산업 △전통문화·예술 △도정 혁신 등 전 분야에서 창의적 정책 아이디어를 응모할 수 있다.
참여자는 국민신문고 ‘국민생각함–경상북도 기관홈’을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거나, 전자 우편·일반 우편·방문 접수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해 의견을 접수할 수 있다.
제출된 제안은 실무 부서 검토와 제안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12월 중 경상북도 누리집에 공개되며, 우수 제안자는 도지사 표창과 함께 최대 800만 원의 상금을 받을 수 있다.
박성수 경북도 안전행정실장은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아이디어가 실제 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경북도정 발전을 위해 많은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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