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 원덕농협 민경영 조합장이 3일 농협중앙회에서 열린 9월 정례조회에서 ‘새로운 농협 조합장상’을 수상했다.
‘새로운 농협 조합장상’은 전국 1110개 농축협 조합장 가운데 희망농업·행복농촌을 위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에 기여한 조합장을 선정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민경영 조합장은 지역농가에서 생산한 쌀을 수매 적정가 수준에서 전량 수매함으로써 농업소득 증대 및 농업인의 판로 고민 해소에 일조했다.
특히, 미국·일본에 220톤의 쌀을 수출해 국산 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또한, 콩 생산농가의 안정적 판로 확보를 위해 대기업과 연계해 콩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쌀 소비 촉진과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
민경영 조합장은 “영예로운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뜻깊고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조합원과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함은 물론, 새로운 대한민국 농업·농촌·농협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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