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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재 아닌 디저트 원료"…정읍지황 케이크·디저트 전국 경연, 17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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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재 아닌 디저트 원료"…정읍지황 케이크·디저트 전국 경연, 17일 개막

▲전국 정읍지황 디저트·케이크 경연대회 포스터 ⓒ정읍시

전북 정읍시와 정읍지황융복합사업단, 전북과학대가 공동 주최하는 '전국 정읍지황 디저트·케이크 경연대회'가 오는 17일 전북과학대에서 열린다.

정읍의 특산품인 지황의 새로운 활용 가치를 발굴하고, 상품화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예선 서류심사를 거쳐 본선에 오른 12개 팀이 실력을 겨룬다.

참가자들은 숙지황 농축액을 활용해 창의성과 상품성을 갖춘 케이크·디저트를 선보여야 하며, 심사위원 평가와 전시를 위해 최소 3개 이상의 작품을 준비한다.

본선 현장에서는 심사와 함께 시민과 방문객을 위한 시식 행사도 진행된다.

수상팀은 별도의 시식용 제품을 준비해 관람객에게 직접 선보인다.

총 상금은 500만 원 규모로, 대상을 비롯해 본선 진출팀 전원에게 상금이 주어진다.

참가 자격은 전국 고등학생 이상으로 2인 1조 이내 팀 단위로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0일까지 정읍지황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정읍시 관계자는 "정읍지황은 전통 약재로서뿐만 아니라 가공식품 원료로도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정읍지황의 우수성과 가능성이 전국에 알려지고, 지역 농가와 산업에도 새로운 활력이 되길 기대한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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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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