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서기수 농어촌공사 군산지사장 “업체가 체감하는 청렴문화 확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서기수 농어촌공사 군산지사장 “업체가 체감하는 청렴문화 확산”

최근 1년 계약업체 대상 청렴 소통간담회 개최

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가 청렴하고 공정한 계약 환경 조성을 위해 업체들을 대상으로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농어촌공사 군산지사에 따르면 2일 최근 1년간 계약 실적이 있는 업체 중 실적이 높은 7개 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도 계약 청렴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반부패신고 ▲청렴계약 ▲공정거래협약 ▲담합 방지 등 불공정 관행 예방을 위해 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제도와 최근 잇따라 발생하는 불법하도급 방지를 안내했다.

▲청렴 소통간담회ⓒ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

또한 계약 과정에서의 금품, 향응, 취제공 및 알선 등을 제공하는 경우의 계약 해지 조치에 대한 설명을 통해 부패 취약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등 공사 임직원의 부정부패 및 비리 사항을 신고하는 방법 또한 안내해 계약 분야의 투명성 및 신뢰도를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참여업체의 건의 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과정에서 참여업체 중 한 관계자는“이번 간담회를 통해 공사가 진행하고 있는 청렴 제도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서기수 군산지사장은 “청렴 문화의 실효성은 계약업체가 체감하는 수준에서 결정된다며 청렴은 신뢰의 밑거름”이라 강조하면서 “청렴하고 공정한 계약 문화를 구현해 나가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김정훈

전북취재본부 김정훈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