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의 산업단지 경쟁력을 뒤돌아보고 미래의 비전을 설계하기 위해 각계 전문가들이 한곳에 모인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에 따르면 2025년 산업단지 WEEK를 맞이해 혁신을 통한 전북도 내 산업단지 미래를 만들기 위해 ‘전북권 산업단지 발전 방향 모색 포럼’을 개최한다.
오는 9일 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산업단지 구조고도화사업 정책성과 및 2026년 정부 예산안 안내와 전북권 산업단지 현황 점검, 산업단지 발전방안 전문가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는 2026년 산업단지 구조고도화사업 정부 예산안을 도내 각 지자체에 안내해 전북권 산업단지에 청년이 유입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캠틱종합기술원 김민수 책임연구원은 전북권 산업단지의 현황과 경쟁력 분석, 산업단지 발전을 위한 필요 정책에 대해 발표한다.
다음으로 전문가 토론은 양선화 전북자치도 기업유치과장, 강승구 전북산학융합원 원장, 이송인 전북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장, 김재구 전북발전연구원 새만금연구센터장, 송기정 캠틱종합기술원 실장, 문문철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장이 전북권 산업단지 발전 방향과 필요한 정부 지원 정책 아이디어를 논의한다.
문문철 산단공 전북지역본부장은 “포럼을 통해 전북권 산업단지 경쟁력을 뒤돌아보고 미래의 비전을 설정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산업단지 발전 포럼을 통해 전북권 산업단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발굴되고 실현될 수 있도록 정부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업단지 WEEK는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로 산업단지의 중요성과 경제적 기여를 국민에게 알리고 경제적 성과를 기념하기 위한 주간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