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자도 진안군이 지역 청년의 정착을 돕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5년 청년창업 지원 사업'대상자를 추가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추가 모집은 시설개선비 지원 분야로 오는 10월 5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이번 지원 사업은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며, 선정된 3개 업체에 최대 2천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신청자격은 진안군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18세 이상 45세 이하 예비창업자 또는 사업자등록 후 7년 이내의 청년 창업자다.
2022년 부터 2025년 사이 1차에 유사 사업을 지원받았거나, 프랜차이즈, 주류판매업, 동일 업종 창업자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진안군청 농촌활력과 청장년지원팀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발표와 면접 평가를 통해 9월 중으로 최종 대상자를선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유망 청년 창업자 육성을 통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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